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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

잠실/신천역 맛집 카페드딜라이트[파스타/스테이크]

by 크나나 201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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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역4번출구에서 앞으로 쭉~찍진했다. 맥도날드도 지나고..스타벅스도 지나고...잠실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 사이쯤됐을까?

cafe de Delight 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냥 지나칠까하다가...

▲ 이거 보고는 들어가야겠다는 결심이 섰다.ㅋㅋ 저렴하잖아?! 건강한끼라니..건강한걸 보충해야되는 나에게 딱이얌

▲ 수제맥주 3종 바이젠, 필스너, IPA를 2천원씩 할인해준다하넹. 건강스프도 저렴하게 판매중이라는 판넬.ㅋㅋ

▲ 150가지 음식과 음료를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다이닝카페입니다 라고 적혀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한 것 같다. 저렴하다니 들어가보장.

▲ 식당 제일 안쪽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카페드딜라이트의 내부는 이런 모습. 전체적으로 넓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좋았다.

▲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다. 탄산음료 성애자인 나는 환타. 우림이는 맥스. 환타의 가격은 천원, 맥스는 2,800원

▲ 저 제일 안쪽에 붉은색을 띄는 맥주는 IPA인데 완전 찐하다 못해 쓴맛이 나는 맥주. 은근히 중독성이 있긴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당ㅋㅋ

IPA맥주의 가격은 원래 8천원인데 2천원 할인해서 6천원

▲ 프레즐에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우리의 밥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렸다ㅋㅋ 브레첼이냐 프레즐이냐 프레첼이냐 발음가지고 분분했다는ㅋㅋ

▲ 연어스테이크의 식전빵. 올리브발사믹소스에 찍어서 냠냠.

▲ 연어스테이크의 샐러드

▲ 드디어 나온 연어스테이크. 가격은 16,500원

▲ 연어스테이크는 처음이었는데 진짜 부드럽고 담백하고 입안에서 살살녹았다. 맛있쪙!

▲ 칠리파스타. 매콤 얼얼하니 한국사람들이 무난히 좋아할 맛. 가격은 8,500원. 토마토파스타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저격 요리. 소스까지 다먹어버렸당.

저렴한 가격에 걸맞게? 해물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보급형 파스타라고 보면 되겠당.

▲ 알리오파스타. 밍밍해서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 파스타. 가격은 5,800원

▲ 스파이시 까르보나라.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도. 느끼한거 안좋아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게 만든 듯. 가격은 9,800원

▲ 택스맥스 필라프. '텍스맥스'뜻이 텍사스 멕시코 라는 뜻이라넹?! 두지역의 스타일을 혼합한 것을 뜻하는 명칭인듯.

 '필라프'란 그냥 볶음밥이라 생각하면 될 듯. 텍스맥스 필라프의 가격은 7,500원

▲ 불고기필라프. 가격은 저렴한 5,800원. 한국적인 나의 입맛에 무난하게 잘 맞았다. 진짜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

▲ 6명이서 먹었는데 총 66,500원이 나왔다. 양식 먹은 것 치고 진짜 엄청 저렴하게 나왔다. 그나저나 신천역은 잠실동에 포함되어있었군..


▼▼▼ 아래는 신천역 카페드딜라이트의 메뉴판▼▼▼

▲ 식사주문시 아메리카노와 탄산음료중 한가지를 단돈 천원에 주문할 수 있다. 분위기 있는 꽃차는 4,800원

▲ 카페답게 커피, 스무디, 쥬스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다.

▲ 빙수와 브레드, 조각케이크, 샌드위치, 핫도그, 스프등의 메뉴가 보인다.

▲ 파스타 메뉴. 해장파스타라는게 있어서 신기하다.

▲ 왼쪽엔 세트메뉴, 오른쪽엔 라이스 메뉴가 있네. 거북선 파스타라니 진짜 신선하다ㅋㅋㅋ그나저나 파니니가 뭔고 검색해보니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라네ㅋㅋ

▲ 스테이크와 피자 메뉴

▲ 샐러드와 사이드메뉴

▲ 주류 메뉴판. 


카페드딜라이트 종합평..

카페같은 곳에서 식사와 커피..그리고 술까지. 게다가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까지 있어 매력이 쩌는 곳 같다. 신천역에 맛집을 못찾겠다거나 저렴하게 가벼운 양식스타일로 먹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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