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봄맞이 z플립4 폰케이스 존예!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맞이 폰케이스가 왔다!
목요일에 주문해서 토요일 오후에 받았다.
럭키!!

오오오오 이 화사함 좋구나!!
z플립4용 케이스가 무려 두 개!!!
아직 쓰지도 않은 다른 케이스도 있지만...키..킵이요!

꺄!!너무 이쁘다 ㅋㅋㅋㅋ 핸드폰에 봄이 왔어요!
따뜻하고 크리미한 느낌!
오늘 밖에 들고 다녔더니 다들 케이스 너무 이쁘다며 극찬! 심지어 나에게 자극받아 바로 폰케이스 지르신 분까지ㅋㅋㅋ

이건 민트색에 유광으로 반짝여서 시원해보이니 여름에 써야겠다!
둘다 불량 없고 잘 맞는다!
z플립4는 접어서 반쪽이 보이니깐 케이스 바꿔 끼고 폰꾸밀 맛이 난다!! 계속 보이니깐!

옛날부터 체크무늬 덕후인 뇨자...ㅋㅋㅋㅋ
체크남방 많이 입었었지...ㅋㅋㅋㅋ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좋다ㅋㅋㅋ

노란 폰케이스에 맞춰서 곰돌이 푸하고 스펀지밥과 피카추로 커버화면을 구성했다.
푸가 진짜 존귀다

저 비즈키링은 폰케이스보다 더 비싼 녀석!
이쁘고 잘 어울기니까 봐준다 후...
불편할줄 알았는데 손꾸락에 끼고 폰하니까 폰을 떨궈도 안전할거라는 생각이 들며 안심이 된다.
안망가지고 오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

다이소에 가서 천원짜리 스티커를 사서 붙여봤다.
다이소에는 핸드폰을 꾸밀만한 스티커가 보이지 않았다.
스티커가 너무 반짝거려서 부담스럽다ㅠ
인터넷으로 폰꾸용 스티커를 사야겠다.
핑크색 스티커로 최종 완결시킨 내 폰은 시크릿쥬쥬폰이 된듯하다ㅋㅋㅋㅋ
이 나이에 이거 맞아...?ㅋㅋㅋㅋ
어차피 결국 순정으로 돌아가겠지만ㅋㅋ
조만간 차분하고 빈티지한 걸로 바꿔 붙여봐야겠다.

이상 봄맞이 z플립4 케이스 내돈내산 리뷰..아니 자랑...아니 일기 끄읕!